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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이병헌·김태리·유연석·변요한·김사랑, 대박 라인업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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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사랑까지, '미스터 션샤인' 주연 5인 라인업이 확정됐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될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다.

이병헌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와 주둔하는 의병을 연기하며,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는다. 또 유연석은 애기씨에게 사랑에 빠져 모든 걸 거는 남자 구동매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김사랑을 비롯해 변요한, 조우진, 김병철 등이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촬영은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미스터 션샤인'은 SBS 편성을 논의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불발됐다. 그리고 최근 내년 상반기 tvN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쓰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는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 '도깨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응복 PD가 이병헌 김태리 손을 잡고 다시 한번 '대박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큰 기대와 궁금증이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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