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미안해"‥최윤소, 범행 자백하고 오지은에 용서구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4 20: 10

해주(최윤소)와 무열(서지석)이 죄를 자백, 여리(오지은)은 이에 대한 선처를 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해주가 결국 경찰들에게 체포됐다. 
이날 병원에 입원했던 해주는 경찰에 체포됐고, 해주는 모든 일들을 자백하겠다. 이때 무열(서지석) 역시 “저도 자수한다, 모든 일들의 공범이다”며 죄를 인정했다.

이때 여리가 나타나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 “합당한 벌이 당연하지만 깊이 반성하기 때문에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여리는 해주에게 “아직 널 용서한건 아니지만, 우리 봄이 진심으로 사랑해준거 고마워서 탄원서 쓴 거다”고 전했다.
이에 해주 역시 “모든 것이 미안하다. 네가 누려야할 행복 내가 누렸다”며 용서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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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름없는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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