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EA전 2번 우익수…김현수, MIA전 벤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9.15 07: 14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지는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 시애틀 우완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맞아 5경기 연속 안타 사냥에 나선다. 
텍사스는 이날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조이 갈로(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마이크 나폴리(1루수) 윌리 칼혼(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이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앤드류 캐쉬너. 

반면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치러지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마이애미 선발투수가 우완 밴스 월리이지만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에 들지 못했다. 벤치에서 대타 대기. 
필라델피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오두벨 에레라(중견수) 리스 호스킨스(좌익수) 닉 윌리엄스(우익수) 마이켈 프랑코(1루수) J.P. 크로포드(3루수) 호르헤 알파로(포수) 제이크 톰슨(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waw@osen.co.kr
[사진] 추신수-김현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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