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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2연패 눈앞…우승 경제효과 41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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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우승 경제효과가 우리 돈으로 4000억원이 넘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히로시마가 센트럴리그 2연패를 했을 경우 히로시마현 내의 경제효과가 약 400억8382만엔(약 4120억원)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이 전망치는 간사이대학교의 한 교수가 분석 발표한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4개의 요인이 있다. 첫 번째는 관중증가, 두 번째는 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순위에 따른 금리 상율 상품 '카프 V예금'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히로시마 상품 구입에 지갑을 여는데 인색치 않은 여성팬이 매년 증가했고 마지막으로는 애주가들이 많은 히로시마 팬들의 축배 값까지 상정해서 계산한 것이다.

히로시마는 지난 14일 요코하마를 5-4로 꺾고 센트럴리그 우승 매직넘버 1를 남겨놓았다. 2위 한신타이거즈에 10.5경기차의 압도적인 1위이다. 히로시마는 작년 25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2연패를 앞두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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