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선우정아 "지금 꿈? 지코의 러브콜 원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7 01: 03

선우정아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선우정아와 치즈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선우정아씨는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씨가 좋아하는 노래로 실검에도 올랐다”며 선우정아의 ‘비온다’를 언급했다.

이에 선우정아는 “그거 때문에 정말 아이유씨한테 고맙다. 절 하고 싶을 정도”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희열은 선우정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화려한 이력을 언급, 반대로 그녀가 러브콜 보내고 싶은 사람에 대해 물었다.
선우정아는 “지코 멋있다, 프로듀싱 당하고 싶다”면서 “SNS로 쪽지 받았는데 내 1집부터 알고 있더라, 2집 정규앨범도 잘 듣고 있다고 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코와의 일화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꿈에 대해 묻자, 선우정아는 “지금의 꿈은 제가 유명해지고 싶다”면서 “다행히 온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는 있어 감사하지만 아쉬운 건 음악에 집중할 만한 생활이 안된다. 보다 많은 인지도가 필요하다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선우정아는 “유명해지겠다, 지코씨 도와달라”고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았고, 이에 유희열은 “ 지금까지 한 말 지코한테 영상편지였냐”며 그녀의 출구없는 매력에 빠져들었다. /ssu0818@osen.co.kr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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