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결승골' 바르사, 헤타페에 2-1 역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17 07: 58

FC 바르셀로나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4연승을 기록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 원정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4연승을 내달리며 라리가 단독선수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9분 뎀벨레가 부상을 당해 데울로페우와 교체됐다. 운이 따르지 않았고 선제골은 헤타페가 터트렸다. 전반 39분 헤타페는 선취점을 뽑아내며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후반서도 바르셀로나는 변화를 가졌다. 데니스 수아레스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한 바르셀로나는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수아레스가 로베르토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를 투입해 반전 기회를 노렸다. 파울리뉴는 후반 39분 메시의 패스를 골로 연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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