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스완지전 팀 내 최고 평점 '7.5'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17 09: 30

손흥민이 스완지 시티전서 멀티 능력을 뽐내며 토트넘 선수 중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윙어와 투톱 등 세 가지 포지션서 멀티 능력을 과시하며 토트넘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까지 74분간 활약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7.5를 매겼다. 양 팀을 통틀어도 스완지 골키퍼 파비안스키(8.9점)와 수비수 페르난데스(7.8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반슬리와 리그컵을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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