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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오간도, 5⅔이닝 4실점 난조 '5패 위기'

[OSEN=잠실, 최익래 기자] 알렉시 오간도(34·한화)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간도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전에 선발등판,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1개.

오간도는 이날 전까지 18경기에 선발등판, 104⅓이닝을 책임지며 10승4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6월초 복사근 통증으로 1군 말소된 후 8월 복귀. 이후 6경기에서 5승무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복귀 후 첫 패전 위기에 몰렸다.

초반은 깔끔했다. 오간도는 1회 2사 후 박용택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재율을 삼진으로 솎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는 삼자범퇴.


그러나 3회 위기가 찾아왔다. 오간도는 1사 후 오지환에게 몸 맞는 공, 문선재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최민창의 내야 안타로 1사 만루, 오간도는 박용택에게 라인드라이브성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타구는 좌익수 이성열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왔다. 그 사이 3루주자 오지환이 득점. LG가 1-0으로 앞섰다.

오간도는 4회에도 흔들렸다. 선두 양석환의 좌전 안타와 채은성의 번트로 1사 2루, 강승호에게 2루수 직선타를 유도했다. 2루수 오선진이 이를 잡아 유격수에게 토스, 더블아웃이 되는 듯했다. 그러나 오간도에게 보크가 선언됐다. 세트 포지션에서 완전히 멈추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1사 3루, 오간도는 평정을 잃고 강승호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볼카운트 1B에서 던진 속구가 몸쪽 높게 제구됐다.

이어 유강남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2사 후 문선재에게 다시 우전 안타를 맞았다. LG가 4-0까지 달아났다.

5회를 실점없이 넘긴 오간도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2사 후 오지환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어 문선재에게 투수 강습 안타를 맞고 이충호와 교체됐다. 이충호가 남은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며 자책점은 4점. /ing@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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