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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프러포즈 받은 판빙빙, 누구?.."대륙이 ♥한 절세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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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연인인 배우 리천에게 청혼을 받은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판빙빙은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원히,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리천이 판빙빙에게 로맨틱하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판빙빙과 리천의 결혼이 예고되자 그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중국이 낳은 절세미녀'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판빙빙은 지난 1996년 정극 데뷔 이후 주조연을 가리지 않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온 실력파 여배우다.

이후 그는 지난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조연 금새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 펑샤오강 감독의 영화 '서우지'에서 주인공의 정부 역으로 출연하면서 중국 백화장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덕화와 함께 지난 2007년 '묵공'에 출연해 중국의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이 외에도 가수로 데뷔하거나 개인 매니지먼트를 설립하는 등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판빙빙. 특히 그는 지난 2010년 포브스 선정 '유명 중국인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만 약 2.44억 위안(약 4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무미낭전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80cm의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리천은 영화 '대지진', '건당위업', '천하칠검 양가장'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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