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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K리그 최초 70-70 클럽 가입 대기록

[OSEN=포항, 이균재 기자] 전북 현대의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39)이 K리그 최초로 70-70 클럽(70득점 70도움)에 가입했다.

전북은 17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원정 경기서 이동국의 1골 2도움 활약에 힘입어 후반 중반까지 포항 스틸러스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스틸야드의 주인공은 이동국이었다. 이동국은 킥오프 41초 만에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우측면에서 올라온 한교원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동국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29분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교원의 골을 도우며 전북에 3-0리드를 안겼다. 이동국은 이 도움으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K리그 통산 460경기서 197골 70도움을 기록하며 최초로 70-70클럽에 가입했다.

이동국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동료와 연계 플레이는 날카로웠다. 이동국의 노련미에 포항 수비진은 우왕좌왕됐다. 이동국은 수비에도 헌신적으로 가담하며 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 41분엔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프리킥 능력까지 뽐냈다. 그야말로 축구의 달인 같은 경기력이었다.

이동국은 후반 16분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재성의 골을 도우며 자신의 K리그 통산 71번째 도움을 올렸다. 이동국은 2분 뒤 에두와 바통을 터치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dolyng@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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