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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금의환향..'밤도깨비' 꼬막x커피 강릉 접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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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강릉의 아들' 김종현이 금의환향했다. '밤도깨비'들이 강릉도 접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는 김종현의 고향인 강릉을 찾았다. '밤도깨비'이지만 오후 5시에 문을 여는 꼬막 맛집을 위해 한 시간 전부터 1등으로 줄을 섰다. 

오픈 시간 5시, '밤도깨비'들은 가장 먼저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시그니처 메뉴인 꼬막 무침과 생육회를 주문했다.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국과 소시지까지 맛있게 먹으며 음식을 기다렸다. 

빠르게 나온 요리들은 '밤도깨비' 멤버들을 감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김종현은 "밥보다 꼬막이 많다"며 기뻐했고 이수근과 정형돈은 "미쳤다"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홍기와 박성광도 사진 찍기 바빴다. 

"지금껏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다"는 꼬막을 뒤로하고 '밤도깨비'들은 팀을 나눴다.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는 줄 서서 먹는 자판기 커피를 찾으러 갔다. 세 사람은 자판기마다 다른 맛의 커피를 즐겼다. 

이수근과 김종현은 추억이 담긴 중앙 시장으로 향했다. 고향이 강릉인 김종현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 종현 분식을 운영했기 때문. 김종현은 고향에 오랜만에 와 추억을 곱씹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아이스크림 호떡을 맛본 둘은 종현 분식을 찾아갔다. 간판에 흔적을 간직한 종현 분식 근처에는 김종현을 기억하는 이모들이 있었다. 김종현은 종현 분식을 배경으로 뜻깊은 인증사진을 찍었다. 

다섯 명은 안목 해변에서 뭉쳤다. 대한민국 1호 바리스타 커피 장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들키지 않고 커피 사오기 미션을 받았다. 대표로 나선 김종현은 교복을 입고 출격해 미션을 성공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달랐다. 긴머리 가발까지 쓴 채 카페를 종횡무진했다. 덕분에 가게 안 손님들은 '빵' 터졌고 시청자들 역시 이수근의 엉뚱함에 배꼽을 잡고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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