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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각양각색 캐릭터 열전‥풍성해진 봉숭아학당[종합]

[OSEN=김수형 기자] 봉숭아학당에서 개그맨들의 캐릭터 열연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17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캐릭터 열전이 그려졌다.

이날 박휘순, 류근지, 송병철은 각각 류사무엘, 송다니엘, 장오복으로 등장, 김대희는 “101등 안에 들어가려면 관객들에게 어필해라”고 전했다.


류사무엘은 자신의 복근 브로마이드를 꺼냈고, 송다니엘은 비행기 티켓을 보이며 여행을 무기로 매력을 어필했다.

이때 박휘순은 “난 보조금이 필요하다, 인감도장 준비해라”면서 “치킨 사업 시작하게 됐다. 병아리 판다”며 다소 엉뚱한 어필로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다음으로 박성광이 혼남으로 등장, 혼자 사는 남자의 컨셉을 잡은 그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이상한 질문한다”면서 “솔직하게 얘기 안 한다고 욕먹는다. 혼자 살면 이런걱정 할 필요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 대신 반려동물 키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늑대새끼를 강아지인 줄 키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으며, “절 보고 입맛을 다진다, 그날 이후 6일째 집에 못 들어간다”고 덧붙여 또 한번 배꼽을 잡았다.

가장 클라이막스의 캐릭터는 바로 우엉재였다. 개그맨 곽범은 “보리차 대신 우엉차만 마시는 우엉재다”며 재치있는 자기소개로 흥미로움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랩퍼 우원재를 빙의한 듯 “그럴 때 있잖아, 수능 망치고 부모님이 대화하는 기분, 대학 등록금 굳었다며 동남아 여행이나 가자는 기분, 조만간 내가 받을 건 말린 망고 두봉지 뿐“이라며 재치있는 가사가 답긴 랩을 싱크로율 100%로 똑같이 따라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으며, 이 뿐만 아니라 싼티나, 강남 등 다양한 캐릭터 열전이 일요일 밤의 안방극장 웃음을 책임졌다.

/ssu0818@osen.co.kr

‘개그 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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