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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 박경, 수학영재 리스펙트 이끌어낸 뇌요미[종합]

[OSEN=이지영 기자] 박경이 수학 영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딴 수학영재 김다인, 안정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울과기고 재학생들로 한국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 김다인은 "이틀 동안 4시간씩 문제를 푼다. 문제는 3문제 정도가 나오는데,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 한국 대표로 6명이 나갔는데, 모두 금메달을 딴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인상적이었던 '문제적 남자'의 기출 문제를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첫문제에서 안정현은 3초만에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모든 원리를 설명하고도 실수해 문제를 놓쳤고, 김다인은 '주워먹기'를 하다가 또 틀렸다. 이에 이장원이 나가 마무리 지으며 정답을 맞췄다.


출연진들은 "오늘 빨리 퇴근할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후에도 안정현, 김다인은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조합 문제가 강하다고 밝힌 다인은 두 개의 조합 문제를 맞췄다.

이날 박경은 한 문제도 못맞췄고, 전현무는 "요즘 부진한 것 같다. 분발하라"고 말했다. 박경은 "요즘 컨셉트를 바꿨다. 플레이어에서 감독으로 바꿨다. 김지석을 감독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이번 문제는 내가 맞추겠다"고 호언장담했고, 그 말대로 문제를 맞췄다. 숫자를 한글로 바꾸는 규칙을 발견했고, 그의 깔끔한 문제 풀이에 모두가 놀랐다. 김다인과 안정현도 감탄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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