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WSH전] '깔끔한 출발' 1회 뜬공 3개로 삼자범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18 09: 26

류현진(30·다저스)이 시즌 6승을 위한 첫 발을 잘 내디뎠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쳤다.
지난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날 워싱턴을 상대로 시즌 6승 째에 도전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제이슨 워스도 볼카운트를 가득 채운 뒤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앤소니 렌던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로 1회를 끝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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