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워너원 박지훈의 롤모델? 정말 감사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18 14: 57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워너원 박지훈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소감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에서는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뷔는 '프로듀스 101' 데뷔조로 발탁돼 워너원으로 데뷔한 박지훈이 그를 롤모델로 꼽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펙트럼을 넓혀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인 취향은 소울, 재즈 풍인데 방탄소년단 앨범에 녹일 수 있는 색깔을 보고 개인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향을 보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제가 되고 싶은 보컬은 재즈풍 알앤비 보컬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