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웰컴투더정글"..'쥬만지' 드웨인 존슨X잭 블랙, 12월20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19 09: 18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둔 ‘쥬만지: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의 새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각) 소니 측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번 주말에 전체 비디오가 공개되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의 활약을 좀 더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더불어 셸리 오베론 교수를 연기한 잭 블랙의 코믹한 면모도 배가돼 웃음으로 이끈다. 케빈 하트는 무스 핀바로, 카렌 길런은 루비 라운드 하우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지난 1996년 개봉한 ‘쥬만지’(감독 조 존스톤)의 후속편 격인데, 보드게임으로 알려진 쥬만지를 소재로 한 이 영화가 1편과 얼마나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모험과 액션은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르인데, 관객들은 물론 평단에도 호평을 받았던 ‘쥬만지’의 뒤를 이어 ‘쥬만지:새로운 세계’도 그 여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2월 20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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