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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한채영 "'언니쓰' 단체 카톡방 있다..여전히 연락하고 지내"

[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사실 한채영의 연예 활동은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후로 나뉜다. 출연 전이나 후나 예쁜 외모와 몸매는 그대로이지만 대중이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비주얼적으로 완벽해서 까다롭거나 예민할 것 같다는, 약간의 선입견 섞인 눈으로 바라봤다면 예능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어리바리함 때문에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한채영은 19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웃집 스타'는 예능을 하기 전 작년에 찍었던 영화이다. 저의 또 다른 부분을 보여드리려고 선택했던 영화인데, 개봉하기 전까지 예능을 많이 나가다보니 예능 출연 이후 영화를 찍은 줄 아시더라. 물론 언니쓰를 통해 제 본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됐다(웃음). 그런 부분에서 그동안 제가 보여드렸던, 도도함이나 차가움 같은 부분 말고 색다른 부분을 보여드려서 좋다”고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본을 굉장히 유쾌하게 읽었고 내용 자체도 특이해서 재미있었다. 딱 봐도 코믹 영화 아니냐(웃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언니쓰' 이후 (연예계를 대하는 자세가)조금 편해졌다. 예전에는 저의 본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을 부담스러웠다면 이제는 그런 것에 상관없이 모든 일을 편안하게 접하는 부분이 생겨났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능 출연 이후 달라진 태도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낸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언니쓰 단체 카톡방이 있다. 여전히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낸다. 자주는 못 만나는데, 다들 스케줄이 많다. 제가 제일 안 바쁜 것 같다(웃음). 오늘 VIP 시사회에 초대했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나이가 들수록 하고 싶은 것은 잃어가고 해야 하는 것만 늘어가는 팍팍한 현실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간절했던 꿈. 언제부터인가 촌스럽거나 사치스러운 것이 된 이 한 글자를 마음속에서 다시 꺼내는 과정의 기록이었다.

한채영은 김숙, 홍진경, 강예원,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로 발탁돼 마음속에만 가지고 있었던 걸그룹의 꿈을 이뤘다.

음원 '맞지?'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공약으로 내걸었던 ‘월요일 출근길 한복 입고 한강교량 위에서 춤추기’도 수행하며 도도한 면모는 완전히 내려놓고 소통을 시도했다.

물론 뻣뻣한 댄스에 특출난 가창력을 지닌 것도 아니었으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이 상상하지 못했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한채영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인터뷰4에서 이어집니다)/purplish@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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