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메소드' 박성웅X오승훈, 두 남자의 위험한 압도적 케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0 08: 06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메소드'가 박성웅과 오승훈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소드'(방은진 감독)은 오는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소드'는 배우 재하(박성웅)와 아이돌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연극 '언체인'의 파트너로 첫 만남을 가진 메소드 배우 재하와 아이돌 스타 영우가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대 위에서 가장 자유로운 ‘재하’의 진중한 모습은 연기파 배우 박성웅의 탄탄한 연기력과 더해져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세상의 관심이 불편한 ‘영우’의 도발적인 모습은 방은진 감독이 선택한 신예 오승훈의 신선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올 가을, 매혹적인 두 남자의 압도적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내 연기, 진심일까", "내 감정, 진짜일까?"라는 문구가 연기를 향한 열정과 서로를 향한 진심이 미묘하게 교차되는 박성웅, 오승훈 두 남자가 터뜨릴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메소드'는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돼 첫 공개될 예정이다. 개봉은 11월. /mari@osen.co.kr
[사진]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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