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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EA전 결승 희생타…시즌 타율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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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결승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2리에서 2할6푼으로 떨어졌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좌익수 플라이, 3회 유격수 땅볼,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1로 맞선 8회 무사 1,3루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곧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 더 달아났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을 3-1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텍사스는 2회 무사 1,3루서 조이 갈로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시애틀은 5회 2사 후 길레르모 에레디아와 벤 가멜의 연속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텍사스는 8회 추신수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2-1 승기를 가져왔고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로 3-1로 달아났다.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즈는 6⅓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1번 딜라이노 드실즈, 3번 엘비스 앤드루스, 4번 아드리안 벨트레는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시애틀 선발 마이크 리크 또한 퀄리티 스타트(6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를 기록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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