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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유족, 김광석父女 사망 재수사 고발장 접수…진실 밝혀질까

[OSEN=장진리 기자] 故 김광석의 유족과 영화 '김광석'을 만든 이상호 감독은 김광석과 딸 서연 씨 부녀 타살 의혹 재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접수한다.

고발뉴스 기자이자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광석, 서연 부녀 타살 의혹 재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내일(21일) 11시 서울지검에 접수하고, 직후 서해순 씨의 출국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상호 감독은 "진실을 어둠 속에 묻을 순 없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감독과 김광석의 유족 측은 세간에 불거진 의혹을 모두 해소하고 故 김광석은 물론, 그의 외동딸이었던 서연 씨의 석연치 않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는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상호 감독은 유족 측의 동의를 얻어 지난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서연 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했는데, 경찰로부터 서연 씨가 이미 2007년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故 김광석의 외동딸이었던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2월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인은 급성폐렴이다. 당시 서연 씨는 어머니 서해순이 동행한 가운데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서연 씨는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이미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동부경찰서 측은 20일 OSEN에 "서연 씨의 당시 사인은 급성폐렴이 맞다"며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어 이미 내사 종결 처리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영화 '김광석'을 통해 故 김광석의 사인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감독은 서연 씨의 죽음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고 주장학 나섰다. 이상호 감독은 "서해순이 지난 10년간 딸 서연 씨를 두고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지인들에게 얘기하는 등 여러 가지 의심할 만한 점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故 김광석은 물론, 그가 애지중지했던 외동딸 서연 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유족과 이상호 감독이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한 가운데, 과연 석연치 않은 두 사람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과연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영화 '김광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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