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아무로 나미에, 은퇴 미리 준비했나…교토에 20억 맨션 구입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1 07: 50

깜짝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가 교토에 위치한 초호화 맨션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일본의 스포니치는 "아무로 나미에가 교토에 위치한 2억 엔(한화 약 20억 3천만 원) 가량의 초호화 맨션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무로 나미에는 "최근 9월 16일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저 아무로 나미에는 2018년 9월 16일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나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이하고 싶다"고 1년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결심하고 준비를 해왔다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교토에 초호화 맨션을 구입한 것 역시 은퇴 후 생활을 위한 준비라는 것이 대부분의 추측이다. 아무로 나미에가 구입한 맨션은 교토의 고즈넉한 동네에 위치한 초호화 맨션으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20억 원에 달하는 자택이다. 관계자는 "은퇴 후 조용한 생활을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동네"라고 밝혔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남은 1년간 앨범 발매, 투어 개최 등 활동을 이어간 후 2018년 9월 16일 은퇴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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