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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보는 미디어...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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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구글코리아가 구글뉴스랩 펠로우십을 개최한다. 

구글코리아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독일 등 10여 개 주요 국가에서 3년째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Google News Lab Fellowship) 2017/18’ 한국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은 학습과 현장을 연계한 9주간의 뉴스 제작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업계(구글), 액셀러레이터(메디아티), 언론사, 비영리 단체 그리고 뉴스랩 장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각적인 ‘실험’ 프로그램이다.

뉴스랩 장학생은 언론사와 함께 뉴스 콘텐츠를 직접 실험, 제작하면서 한층 성숙한 경험을 얻게 되고, 참여 언론사와 비영리 단체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뉴스/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실험해보며 미디어 및 캠페인 혁신을 꾀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실험적으로 비영리 단체 1곳을 콘텐츠 참여 파트너 대상으로 선정하여, 비영리 단체가 갖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지를 디지털 저널리즘 관점에서 실험할 예정이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펠로우(장학생)로 참여하는 학생 부문과 뉴스랩을 실험하는 언론사/비영리단체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학생 부문은 10월 30일, 언론사 / 비영리 단체 부문은 12월 5일까지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현직 언론인이 아닌 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펠로우 장학생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28세 이하로 미디어 및 저널리즘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학력과 전공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에게는 총 4백만 원의 장학금과 전문 강사진과 멘토로부터 최신 모바일 뉴스 트렌드 및 제작 도구를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9주간의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 언론사, 비영리 단체와 함께 다양한 뉴스 제작 실험을 하고, 콘텐츠, 디지털 도구 등을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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