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 위해 파스타 만들었는데 6시간 키스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21 23: 42

'백년손님' 이지성이 차유람과의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차유람의 남편 작가 이지성이 출연했다. 
MC 김원희가 "첫키스를 6시간을 했다는 것이 실화냐"고 물었다. 

이지성은 "북한산에 있는 집필실로 아내가 찾아와서 '작가님 없이는 못살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물론 그 전에 제가 세번 차이긴 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저야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당신의 마음을 받아주겠다고 했다. 이후에 제가 요리를 준비했다. 파스타를 만들어서 식탁에 올려뒀는데 그때 서로 눈이 마주쳤고 신체의 한 부분으로 하나가 됐다"며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나서 불어터진 파스타를 조금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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