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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졸리, 피트 이혼 질문 ABC앵커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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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이혼을 물은 앵커에 화가 났다.

ABC의 앵커 주주 장이 지난 주 '나이트 라인'의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에게 이혼에 대해 질문하자 졸리는 차분함을 잃고 대답을 거부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졸리가 화를 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졸리는 자신이 연출을 맡은 영화 '처음,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와 관련된 홍보 인터뷰만 하길 원했다고.

하지만 다른 관계자는 "졸리가 이혼 관련 질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는 걸 믿기 힘들다"라며 "장은 자신의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앵커를 두둔했다. 

또 졸리가 고혈압과 안면 신경 마비 등 익히 알려진 건강상 이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역시 화를 냈다고. 졸리는 "괜찮다 지금은 괜찮다. 아이들도 건강하고 나도 건강하다"라며 말을 끊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 졸리의 태도 문제가 논란이 됐다. 하지만 졸리 측은 이에 특별한 멘트를 하지 않았다.

한편 '처음, 그들은 내 아버지를 죽였다'는 캄보디아를 대표해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부문에 출품됐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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