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니퍼 로페즈, 푸에르토리코 태풍 피해 복구에 11억 기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5 07: 36

제니퍼 로페즈가 허리케인으로 고통받고 있는 푸에르토리코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24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한 푸에르토리코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3450만 원)를 기부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제니퍼 로페즈 부모님의 고향으로, 평소 제니퍼 로페즈는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애정을 표해온 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의 남편 마크 앤서니 역시 푸에르토리코계로 알려져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복구를 돕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며 "푸에르토리코는 두 개의 거대한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푸에르토리코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푸에르토리코의 피해 복구를 위해 그들을 지원하고, 기부해주길 원한다. 우리는 함께 푸에르토리코를 새롭게 세울 수 있다"고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지원을 독려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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