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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튀니지와 A매치 무산... 모로코와 스위스서 대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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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튀니지와 평가전이 무산됐다. 대신 모로코와 스위스서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오는 10월 10일 가질 예정이던 튀니지와 평가전이 무산됐다. 지난 22일 새벽 튀지니축구협회가 경기를 갖지 못하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2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튀니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협회는 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튀니지를 대신할 팀으로 모로코와 접촉하고 있다. 공식적인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언하기는 어렵다. 장소는 스위스로 추진하고 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러시아전을 마친 뒤 모로코와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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