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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진주 "송은이로 착각해 MC 행사 들어온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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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언니네 라디오'에 등장한 가수 진주가 송은이 닮은꼴로 겪은 일화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가수 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가수 진주는 송은이, 김숙의 환영을 받았고, 송은이와 비슷하다는 말에 "바다 언니는 최지우씨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저는 송은이 씨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가 "혹시 기분 나쁘진 않았냐"고 미안해하자, 진주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 그런데 송은이 씨 행사가 저에게 들어온 적이 있다. 내게 왜 MC 행사가 들어오지 의아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숙은 "입이 웃을 때 똑같다. 활짝 웃을 때 비슷하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진주씨가 건치다. 저도 건치다"라고 말했다. 

진주는 "정말 건치였는데 라이브 하면서 앞니가 나간 적이 있다. '난 괜찮아' 노래가 전주가 없어서 급히 마이크를 들어 노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마이크에 너무 많이 부딪혀서 고생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언니네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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