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그것' 감독 "속편 2019년 9월 6일 개봉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6 08: 11

 영화 ‘그것’(IT)의 속편이 개봉 일을 확정했다. 본편이 공개된 올해부터 2년 이내에 촬영 및 후속 작업 등을 마치고 내놓겠다는 워너브라더스의 계획이다.
‘그것’의 속편이 2019년 9월 6일 개봉하는 것으로 25일(현지시각) 뉴 라인과 워너브라더스가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이날 “게리 도버먼 작가가 이미 스크립트 작업 중”이라고 현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은 “‘그것’의 두 번째 이야기가 2019년 9월 6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책임프로듀서 토비 에머리치, 제작에 참여한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와 데이빗 카젠버그, 로이 리, 댄 린, 바바라 무시에티도 같은 입장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에서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그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한 2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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