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세기의 한 장면"..나오미·신디 '90s 슈퍼모델들 한자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7 17: 44

90년대 세계 최고 톱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90년대에 세대를 풍미한 슈퍼모델들인 나오미 켐벨(47), 클라우디아 쉬퍼(47), 헬레나 크리스틴슨(48), 신디 크로포드(47)와 카를라 브루니(49)는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베르사체 패션쇼에서 한 자리에 모여 인상깊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 왕년의 모델들이 패션쇼의 한 무대에 선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기에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들은 빛나는 슬립 가운을 입은 채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 조지 마이클의 곡 'Freedom! '90'에 맞춰 강렬한 워킹을 선보였다.
신디 크로포드는 자신의 SNS에 "오늘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1980년~90년대에는 이들 외에도 린다 에반젤리스타, 크리스티 털링턴, 케이트 모스 등 내로라하는 패션모델들이 대거 탄생하며 '슈퍼모델 붐'이 조성됐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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