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드니 빌뇌브 '클레오파트라' 연출..졸리와 만남 성사될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8 08: 47

 영화감독 드니 빌뇌브가 전기 영화 ‘클레오파트라’의 연출을 맡을 전망이다.
스테이시 쉬프의 책 ‘클레오파트라:어 라이프’를 원작으로 하는 ‘클레오파트라’는 로마 군인 마크 안소니와의 열애로 결국 강력한 이집트 왕권을 세운 통치자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소니는 폴 그린 그래스, 제임스 카메론 등과 같은 영화 제작자들과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 그러다 드니 빌뇌브와 영화를 만들기위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빌뇌브는 현재 ‘Dune’의 리부트를 고민 중인데 확정된 이후 그가 ‘클레오파트라’의 연출도 고려하고 있다.
데이비드 스카파, 에릭 로스, 브라이언은 과거의 ‘클레오파트라’의 초안을 작업했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제작자인 스콧 루딘이 안젤리나 졸리에 맞춰 이 영화를 기획 중이라고 전해진바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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