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10월 솔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한 차례 컴백을 미룬 끝에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온다는 각오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샤이니 태민은 10월 중 솔로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태민이 솔로로 돌아오는 건 지난해 2월 발표한 'Press Your Number' 이후 1년 8개월 여 만이다.
이번 신보 역시 '올라운더 싱어' 태민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들로 꾸며진다. 태민만이 선보일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흠결없는 가창력이 빛 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민은 지난 8월 개최된 국내 첫 솔로 콘서트에서 세번째 솔로 앨범 발표를 알린 바 있다. 8월 솔로 컴백 예정이었던 태민은 "신보 완성도를 높여 컴백하겠다"고 밝힌 뒤 2개월 여간 컴백을 미루고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왔다.
이로써 태민은 10월 아이돌 대전에 합류해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태민은 KBS 2TV '더 유닛' 멘토로 합류,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태민이 1년 8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보는 오는 10월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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