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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리뷰] 소사, 반드시 나와야할 '두산 킬러' 본능

[OSEN=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헨리 소사(32)가 팀의 포스트시즌 시즌 희망 잇기에 도전한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로 소사를 예고했다.

현재 LG는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넘버'가 1로 1패만 기록하면 가을야구가 좌절된다. 아울러 SK의 전패도 기도해야 되는 상황. 그만큼 이날 소사의 호투가 절실하게 기다려진다.


소사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78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2경기에 연속 승리 중 행진 중. 다만 지난 23일 NC전에서는 5⅓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두산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기세를 잇는다면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올 시즌 소사는 두산을 상대로 3경기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했다.

이에 맞선 두산에서는 장원준이 선발 등판한다. 장원준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3승 9패 평균자책점 3.22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22일 광주 KIA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올 시즌 LG전 3경기에 나선 그는 2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남겼다.

두산 역시 갈 길이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2위 두산은 현재 1위 KIA와 1.5경기 차로 떨어져있다. 4경기 남은 KIA의 우승 '매직넘버'가 3인 가운데, 두산은 전승과 함께 KIA의 패배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 경기를 내준다면 사실상 우승은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두산으로서는 장원준의 LG전 첫 승전보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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