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베컴, "딸 하퍼 첫 축구연습♡"..최강 딸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30 08: 11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컴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6세 딸 하퍼의 첫 축구 연습 동영상을 게재했다.
베컴은 "첫 축구 연습을 할 준비가 됐다"란 글과 함께 '하트'를 보내며 흑백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하퍼는 아빠 베컴과 함께 다정히 축구을 연습 중이다. 딸의 손을 잡고 함께 공을 차거나, 공을 주고받고 딸을 안아주는 모습에서 영락없는 딸바보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 영상 속 하퍼는 발로 찬 공을 아빠의 머리 위로 넘기며 힘을 과시, 아빠를 뿌듯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워낙 딸바보로 유명하다. 빅토리아 베컴과의 사이에서 아들만 세 명을 낳은 후 7년 전 하퍼를 얻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데이비드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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