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중"..'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9살차 로맨스 성사될까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10.01 09: 10

김래원과 신세경이 '흑기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실제 나이 9살 차 선후배인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번 기회로 성사될 수 있을까.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한상우 연출, 김인영 집필)가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극중 성공한 젊은 사업가인 문수호 역에는 김래원이 물망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 작품. 앞서 SBS '닥터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래원이 1년 반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관심이 향하고 있다. 

김래원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으로는 신세경이 거론되고 있다. 신세경 역시 지난 8월 종영한 tvN '하백의 신부 2017'로 시청자와 만난 이후, 오래 지나지 않아 차기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흑기사'는 지난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로 신세경과 만났던 김인영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두 사람이 이번 기회로 재회할 수 있을지 여부 역시 관심이 향하는 부분이다. 
'흑기사'는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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