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초이스, KBO리그 데뷔 첫 3연타석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10.03 18: 49

마이클 초이스(넥센)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초이스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 첫 3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초이스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백정현에게서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그리고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초이스는 5회 1사 1,2루서 백정현의 2구째를 공략해 좌월 스리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초이스는 KBO리그 데뷔 첫 3연타석 아치의 기쁨을 만끽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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