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지동원,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04 08: 25

독일 분데스리가서 활약하는 구자철(28)과 지동원(26, 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께 구자철, 지동원 선수가 독일에서 추석 인사를 보내드린다.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구자철과 지동원의 추석 인사를 영상으로 올렸다.
구자철은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오랫동안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는 안타깝게도 추석을 항상 외국에서 보낸다. 그래도 항상 한국을 생각하고 있다. 주말에 경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를 잘해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매조지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오는 7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한국의 A매치 평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둘은 10일 스위스서 모로코전까지 치른 뒤 소속팀으로 복귀해 14일 호펜하임 원정 경기를 벌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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