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베일,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이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04 14: 23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웨일스축구협회는 4일(지난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이 조지아-아일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D조 2위에 머물고 있는 웨일스는 핵심 전력인 베일의 이탈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베일은 다음달 정도 복귀가 전망되고 있다. 
베일은 지난 2일 에스파뇰과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도 결장했다.
베일은 지난 2013-2014시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13번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유리몸'으로 전락하게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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