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졸리 '말레피센트2' 내년 제작..'캐리비안의 해적5' 감독 연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04 15: 14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연출했던 요아킴 뢰닝 감독이 ‘말레피센트2’의 각본 연출을 맡는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다시 한 번 타이틀 롤을 맡을 ‘말레피센트2’의 연출을 요아킴 뢰닝 감독이 맡는 것으로 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디즈니의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말레피센트’(2014)는 안젤리나 졸리가 완성시킨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마녀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1편의 연출은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맡은 바 있는데, 요아킴 뢰닝은 속편의 제작을 2018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요아킴 뢰닝의 ‘캐리비안의 해적5’는 전 세계적으로 794.6백만 달러(한화로 9110억 89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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