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발라드 끝판왕 온다"..성시경, 10월말 컴백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07 09: 52

발라드 끝판왕 성시경이 컴백한다.
7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이 10월 신곡으로 컴백한다. 이달말 발표 예정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신곡은 성시경의 색깔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성시경은 이달 말로 컴백일이 정해지면서 막바지 곡 작업에 매진 중이다.

성시경은 그동안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OST로 팬들을 만났다. 2014년에는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면서 그만의 감성적인 매력이 담긴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사하기도 했다.
성시경이 정식으로 싱글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으로, 신곡 발표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그동안 예능 MC로 활약하면서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왔고, 정식 싱글로 발매를 결정한 것.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 왕자'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가수 성시경. 오랜만의 가수 컴백으로 다시 한 번 성시경의 저력이 발휘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