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임스 알딘, 라스베이거스 총기사건 피해자들 위로 방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9 12: 53

제이슨 알딘과 브리태니 커 부부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8일(현지시각) 더 블라스트 등 외신은 "제이슨 알딘과 브리태니 커 부부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은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이 처음 발생할 당시, '루트 91 하비스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었다. 제이슨 알딘의 공연 도중 범인은 공연장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고,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

충격적인 사고를 겪었지만 제이슨 알딘은 아내 브리태니 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와 피해자들 위로에 나섰다. 두 사람은 피해자들이 입원해 있는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와 선라이즈 병원을 방문해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브리태니 커는 "오늘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와 초현실적인 느낌을 느꼈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는 가장 강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그들은 모두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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