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스트로, 보이그룹 대전 합류..11월초 출격확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09 14: 08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11월 초 가요계에 돌아온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대세로 정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9일 OSEN 취재 결과 아스트로는 11월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Dream Part.01' 이후 6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지난해 2월 데뷔한 아스트로는 그동안 '청량돌' '글로벌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얼굴 천재' 차은우가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팀의 인지도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아스트로는 지난 7월 국내 첫 단독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그만큼 아스트로의 이번 컴백은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이들은 지난 앨범에선 꿈을 테마로 새로운 성장기를 시작했던 바. 새 앨범에선 특유의 청량함에 가을감성을 더해 팬덤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스트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지가 두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일본에서도 첫 단독콘서트를 성료하며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스트로의 컴백으로 하반기 가요계는 더욱 거센 보이그룹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11월에 아스트로를 비롯해 세븐틴, 워너원 등 인기 보이그룹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스트로가 어떤 호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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