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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차트] “역시 윤종신”..신곡 ‘너를 찾아서’도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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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역시 윤종신이다. ‘좋니’에 이어 신곡 ‘너를 찾아서’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윤종신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KBS 2TV ‘건반위의 하이에나’ 방송을 통해 신곡 ‘너를 찾아서’ 작업 과정을 공개하고 오늘(9일) 정오 발매했다.

사실 이 곡은 ‘월간 윤종신’ 10월호로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제작 과정을 담게 되면서 스폐셜로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에서 윤종신은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너를 찾아서’를 불렀다. 출연자들은 “먹먹함이 느껴진다. 가사가 정말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제2의 ‘좋니’ 탄생을 예고했다.

9일 정오 ‘너를 찾아서’가 공개되자마자 차트 진입을 한 것에 이어 발매 2시간 만에 상위권에 진입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오후 2시 기준 ‘너를 찾아서’는 국내 최대음원사이트 지니뮤직에서 4위를 기록했고 벅스뮤직에서도 7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네이버뮤직에서는 무려 30계단 상승하며 29위를, 몽키3뮤직에서도 64계단 상승하며 64위를 기록했다. 이외 음원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윤종신은 ‘좋니’에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 큰 공감을 사며 음원차트 올킬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좋니’는 발매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무섭게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너를 찾아서’가 제2의 ‘좋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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