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2억6천♥ 돌파"…갓세븐, 떠들썩한 완전체 컴백파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09 19: 58

'V라이브' 갓세븐이 글로벌 팬들의 2억 6천만 하트 속 성대한 컴백 파티를 치렀다.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그룹 GOT7(갓세븐) 신보 '7for7'(세븐 포 세븐) 컴백 쇼케이스가 생중계 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갓세븐은 '플라이', '하드캐리', '네버에버'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갓세븐은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영재는 "팬들의 함성이 그리웠다. 여러분의 함성에 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쇼케이스보다는 콘서트처럼, 더 오래 더 뜨겁게 팬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You are'를 직접 작곡한 제이비는 "7개월 만에 보여주는 모습이라 열과 성을 다했다. 곡도 좋다"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갓세븐은 '파라다이스' 무대를 한국 팬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이비는 신곡 '유 아'와 관련, "'너의 이름은'이라는 영화 속 아름다운 화면을 보며 영감을 많이 받았다. 원래 제목은 '뷰티풀 스카이'였는데 박진영 PD님이 '유 아'라는 제목으로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직접 리릭비디오를 편집한 뱀뱀은 "뮤직비디오에서 멋진 모습이 많이 나왔다면, 리릭비디오에서는 그 외 다른 모습이 더 나왔다. 팬들이 좋아하는 '단짠단짠'을 담았다. 300여개의 영상을 보면서 멤버들이 잘나오는 각도를 분석해서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갓세븐은 뱀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리멤버 유'를 최초 공개했다. 제이비는 "막내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좋은 노래를 만든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드러냈다. 또 갓세븐은 신곡 '틴에이저' 무대까지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는 V라이브 2억 하트를 돌파하며 갓세븐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쇼케이스 시작 전부터 2억 하트를 기록한 갓세븐은 쇼케이스 말미 2억 5천만하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유겸은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갓세븐은 타이틀곡 '유 아'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갓세븐 신보 '세븐 포 세븐'은 10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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