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안 도와주는구나" '섬총사' 강지환, 이런 경험 처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09 23: 13

'섬총사' 강지환이 이민 수준의 짐을 꾸려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강지환이 합류했다. 10년만에 예능 출연이라며 낯을 가린다는 강지환은 홍도로 향하는데 이민가방 수준의 짐을 가지고 나타났다. 
제작진이 짐을 너무 많이 들고가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나름대로 섬총사를 보면서 모니터를 많이 했다. 필요한 것을 챙겼다"고 답했다. 

표를 끊고 배를 타야할 때도 많은 짐을 혼자 운반해야했다. 이동 중 짐이 쏟아지기도 했다. 강지환은 제작진을 향해 "와 진짜 안 도와주는구나"라며 혼자 낑낑거리며 배까지 짐을 운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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