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하룻밤만' CP "논란 알고 있어..정규시 우려 없앨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0 09: 50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를 책임지고 있는 김호상 CP가 논란에 대해서 답했다.
김호상 CP는 10일 오전 OSEN에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서 방송을 보고 나면 논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며 "둘째 날 만난 이탈리아 가족의 집에서 빅뱅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제작진도 감동을 하였다. 이상민과 김종민 촬영을 다녀온 뒤에 만족했다. 이상민은 촬영하러 다녀온 프로그램 중에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김종민 역시도 여운이 남는다고 하더라. 그만큼 진정성이 있고 출연자들이 애착을 갖을만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역시도 진정성을 알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규 편성 가능성에 대해 "정규 편성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다"라며 "정규 편성이 되면 민폐나 표절 논란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로 떠나서 사전섭외 없이 현지인들에게 숙박을 요청하는 프로그램으로 1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JTBC '한끼줍쇼'와 닮았다는 논란과 함께 방송 이후 민폐라는 논란이 이어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하룻밤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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