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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청춘시대2’ 박은빈 “성추행 피해자들, 위로됐다는 반응 감사했다”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은빈이 성추행 피해자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빈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종영 인터뷰에서 “문효진이 사건을 밝혀나가면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건 한국에서 여자로 살면서 효진이와 같은 입장, 지원이와 같은 입장이었던 분들이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줘서 그런 반응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했다.

박은빈이 맡았던 송지원은 어린 시절 친구 문효진이 미술 선생에게 성추행 당하는 걸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고 트라우마 속에 살았다.


그 기억을 잊고 살았지만 어느 순간 기억이 나고 문효진이 미술 선생의 성추행 때문에 자살을 한 걸 알고 대신 복수하고자 나섰고 미술 선생의 사은회 때 모든 걸 폭로했다.

박은빈은 “어찌 보면 송지원이 마지막에 용기 내 말할 수 있었던 거에 대해서 위로를 받았다고, 치유를 받았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의미를 남길 수 있게 되서 감사했고 그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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