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타트렉' 故 안톤 옐친, 동상 설립..제니퍼 로렌스 뭉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0 11: 25

불의의 차량사고로 세상을 등진 고 안톤 옐친의 추모식이 열렸다.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포에버에서 가족들과 지인들, 할리우드 연예 관계자들과 동료 배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톤 옐친의 동상이 세워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제니퍼 로렌스, 조 샐다나, JJ 아브라함 등 생전 친했던 영화 동료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안톤 옐친의 동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톤 옐친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미국 배우다.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에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났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의 자택에서 출입구 기둥과 본인의 차에 눌려 사망했다. 27살 꽃다운 나이에 하늘의 별이 돼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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