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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리미티드 러닝화 '젤-케눈 신카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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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아식스가 새로운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러닝화 ‘젤-케눈 신카이(GEL-KENUN SHINKAI)’를 지난 6일 출시했다.

이 러닝화는 지난 7월 젊은 러너들을 위해 출시한 러닝화 ‘젤-케눈(GEL-KENUN)’과 일본 대표 스니커즈 편집숍인 ‘미타(MITA)’가 처음 협업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 러닝화의 이름은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새털 구름을 의미하는 ‘케눈’과 깊은 심해를 의미하는 ‘신카이’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 어퍼는 역사상 가장 큰 상어로 불리는 ‘메갈로돈(Megalodon)’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풀어 디자인됐다.

전체적으로 적용된 딥 블루 컬러의 그라데이션은 깊은 심해에서 숨 죽이고 있는 상어의 몸체처럼 보인다. 또 메쉬의 블루 컬러와 미드솔의 옅은 화이트 컬러는 상어의 스킨을 상징한다. 아식스의 스트라이프 패턴에는 상어에 물린 것과 같은 형태의 그래픽이 적용됐다.

젤-케눈 신카이는 아식스만의 고유한 충격흡수 소재인 젤을 시각적으로 극대화 시켰다. 반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소라이트 라스팅과 인솔에 ‘X-40’ 소재를 적용했다. 뒤꿈치 부위에는 재귀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 러닝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아식스 X 미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남성 제품만 출시되며 오는 1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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