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빅픽처' 조정치X케이준, 웹예능 최초 BGM 제작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10 18: 24

하하, 김종국을 위해 미스틱 뮤지션들이 나섰다. 조정치, 케이준이 '빅픽처' BGM을 즉석에서 만든 것.
10일 오후 네이버 TV와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빅픽처'에선 조정치, 케이준이 출연했다.
조정치는 근황에 대해 "요즘 육아를 하고 있다. 기저귀 값을 벌러왔다"고 밝혔다. 케이준은 "나는 최근 CM송을 만들었다. 유명마트 광소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준은 "유명 패스트푸드점 노래도 내가 불렀다. 피자, 맥주 광고도 내가 했다. Mnet '쇼미더머니6'를 비롯해 다양한 광고에 내 목소리가 들어갔다"고 자부했다.
CM송 자판기로 인정받은 케이준은 '빅픽처' 타이틀도 즉석에서 선보였다.
이에 김종국과 하하는 조정치, 케이준에게 "웹예능 최초다"라며 '빅픽처' BGM을 부탁했다. 이들의 요구는 김종국 OST로 동요 '똑같아요', 여운혁 CP용 '폼생폼사', '거위의 꿈' 등이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BGM을 만들게된 조정치는 "과연 잘될까요"라며 불안감을 표했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를 들려줘 하하, 김종국의 귀를 사로잡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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