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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웨인스타인, 입 열었다 "아내·아이들 잃어..완전히 무너졌다"

[OSEN=최나영 기자] 성추문 스캔들에 휩싸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할리우드의 거물에서 한 순간에 위기의 남자가 된 웨인스타인은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완전히 무너졌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한 아내와 아이들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아내인 채프먼이 웨인스타인과 이혼을 선언한 것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웨인스타인은 이에 "아내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 우리가 헤어짐을 상의했을 때 힘들었지만 아내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말했다"라며 "나는 그녀가 아이들과 그녀 자신, 그리고 그녀의 일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130명을 고용하고 있다. 난 아내와 내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상처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정말로 아내를 사랑하고 언젠가 화해하길 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비 웨인스타인의 부인 조지나 채프먼은 10일 하비 웨인스타인과 이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 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은 영화사 직원, 여배우들에게 수십년 간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며 지탄을 받고 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등 유명 여배우들 역시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하면서 하비 웨인스타인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나 채프먼은 피플을 통해 "남편의 용서할 수 없는 행동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은 모든 여성들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나는 남편을 떠나기로 했다"며 "내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내게는 최우선 과제이며, 언론에 개인 정보 보호를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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